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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경제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상 세일즈 외교 성과 지원에 나선다

정부와 경제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상 세일즈 외교 성과 지원에 나선다

  • 기자명 조수미 기자
  • 입력 2024.01.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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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건설장비, 바이오, 소비재 등 경제사절단 성과사례도 소개

▲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상 세일즈 외교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코트라와 함께 1.31. 민관 합동 ‘세일즈 외교 지원단’을 출범했다.

‘세일즈 외교 지원단’은 정상 세일즈 외교 성과들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사절단 구성부터 현지 활동, 후속 이행까지 경제사절단을 밀착 관리·지원해 성과가 실질적 결실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기업들이 이루어낸 성공사례 확산, 경제외교 활용포털 개선 등을 통해 세일즈 성과를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의 후속이행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상대국과 다층적인 양자채널 등을 활용해 직접 소통하는 한편 국내적으로는 관련 부처와 함께 국내 법·제도 개선 등 애로 해소 등도 밀착해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상 순방에 경제사절단이 7차례 동행했으며 구체적인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대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기업들은 경제사절단 참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거나 수출 기회를 확보하고 상대국과 추진 중인 사업들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활용했다.

기업들은 이후 후속 사업을 진행해 수출계약, 유통망 개척, 현지 실증 등 실질적 성과들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오늘 출범한 지원단이 기업들의 후속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성과를 확대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세일즈 외교 지원단’의 출범과 함께 개최된 제1차 회의를 주재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순방이 곧 일자리 창출이자 민생”이라는 대통령 말씀을 전하면서 세일즈 외교를 통한 성과가 기업들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파급되도록 기업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한편 우리 기업들의 성공스토리를 국민들께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공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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