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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안성 대학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김학용 의원, 안성 대학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 기자명 편집부 기자
  • 입력 2024.02.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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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동아방송예술대 학생들과 정책 간담회 개최, 정책 건의서 전달 받아

▲ 김학용 의원, 안성 대학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국회일보] 김학용 의원은 지난 2일 안성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원, 한경대 박준상 학생회장과 동아방송대 김태은 학생회장을 비롯한 양교학생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경대·동아방송대 총학생회장은 김의원에게 안성 대학생의 정책 제안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은 "안성에는 5개 대학, 약 2만 2천명의 대학생들이 있으며 이들은 안성의 커다란 자산이다”, "그러나 안성은 이들이 계속 살아가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며 ▲청년 일자리 문제 ▲주거 문제 ▲교통 문제 ▲생활 인프라 문제 ▲지역사회와 소통 문제 등을 제기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대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월세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부담과 여전히 차량이 없이는 시내 곳곳으로 이동이 어려운 점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부재 등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책들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 안성시와 함께 하는 대학 연합 축제, 그리고 청년 주거 단지 조성 등을 제출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후 김 의원은 대학생들이 건의한 지역인재 우선 채용은 이미 반도체 기업의 지역 인재 의무채용 공약과 일맥 상통하며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답변했으며 향후 ▲심야버스 등 교통체계 개선 ▲청년 주거단지 조성 ▲급격한 월세 인상 방지 대책은 대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총선공약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용 의원은“안성의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꿈을 키우고 또 안성의 미래를 다 같이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대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해 안성을 청년들이 살고 싶은 매혹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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