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두 분의 환담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하 황우여 대표권한대행은 ‘황’, 이회창 前 대표는 ‘이’로 표기)
- 이 : 얼마나 바쁘신가.
- 황 : 더 건강하게 보이신다.
- 이 : 취임하시자마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황 : 국민들이 목말라 하는 몇 가지 막힌 문제가 있어서 저희들이 그런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그랬다. 잘해야 한다. 그래야 고생했다는 얘기를 듣지, 그렇지 않으면 부족하다고 할 것이다.
- 이 : 오늘 손님으로 오셨으니까 제가 다른 말 하지 않겠다.
- 황 : 걱정하시는 것을 제가 지상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 이 : 한나라당이 집권당이니까 잘 해주셔야 한다. 국정 운영에 있어서 야당 입장은 비판하고 때로는 공격도 할 수밖에 없다. 어쨌든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마찬가지이다. 요즘 전당대회 출마 희망자들이 많이 바쁘게 움직이지 않는가. 원희룡 의원은 아침에 보니까 의원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 황 : 중대한 결심을 하고 아마 긴 여정을 갈 거 같다. 그때 다 영입하신 후배들이 아닌가.
- 이 : 다들 인물이고 인재들이다.
- 황 : 많이 아끼셨다.
ㅇ 이후에는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배은희 대변인이 함께 했다.
2011. 6.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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