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빅텐트' 개혁신당, 최고위원에 김종민·조응천·금태섭(종합)

'빅텐트' 개혁신당, 최고위원에 김종민·조응천·금태섭(종합)

  • 기자명 이수용 기자
  • 입력 2024.02.13 08:56
  • 수정 2024.02.13 08:57
  • 전체기사 422,49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임시 지도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임시 지도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개혁신당이 12일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하며 지도부 구성을 완료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최고위원에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의원, 원칙과상식 출신 조응천 의원, 새로운선택의 금태섭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개혁신당은 각 진영 별 회의를 거쳐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이 각각 최고위원을 1인 추천으로 하기로 했다.

대표는 이낙연 대표와 이준석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원내대표는 양향자 의원이 맡는다. 지도부 구성이 완료된 만큼 개혁신당은 1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개혁신당은 이날 오전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김용남 전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공동 임명했다.

사무총장에는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을,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이훈 전 의원을 선임했다.

추가로 허은아 전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지명했다. 김효은 새로운미래 대변인과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대변인을 맡아 대변인단을 새로이 구성했다.

앞서 이준석의 개혁신당, 이낙연의 새로운미래, 금태섭의 새로운선택,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당은 지난 9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당명은 이준석 대표가 이끌어 온 '개혁신당'을 이어가기로 했고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정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기로 했고, 연휴 직후 통합합동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