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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오늘 경기 일부·인천·전북 단수공천 발표…계양을 포함되나

국힘, 오늘 경기 일부·인천·전북 단수공천 발표…계양을 포함되나

  • 기자명 이수용 기자
  • 입력 2024.02.15 09:01
  • 수정 2024.02.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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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차 회의를 마친 뒤 단수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차 회의를 마친 뒤 단수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15일 경기 일부 지역과 인천, 전북 지역 가운데 단수 공천 지역을 선정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대상자 명단을 발표한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 36개·전북 6개·인천 13개 지역구 가운데 단수 공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될 명단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공천을 신청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야당 텃밭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 선언을 한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계양을의 경우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단수 공천 결정이 보류될 가능성도 있다.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당 지도부의 지역구 이동 요청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당이 힘을 싣고 있는 '수원 벨트' 도전자들도 무난히 공천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수원정),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등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용산), 나경원 전 원내대표(동작을), 배현진 의원(송파을) 조은희(서초갑) 의원 등 25개 지역구의 공천을 확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송파을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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