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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완주 승치리 원승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안호영 의원, 완주 승치리 원승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 기자명 편집부 기자
  • 입력 2024.02.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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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농어촌 공사, 완주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마을주민 요구에 부합한 상생방안 강구”

▲ 안호영 의원, 완주 승치리 원승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15일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 원승마을에서 농업용수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서남용 완주군 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도의원, 김규성 군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이광희 전주완주임실지사장과 공사관계자 및 완주군 관계자와 함께했다.

충분한 수량 확보가 어려워 특히 가뭄이 들 때면 화산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안호영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해당 문제를 농림부와 농어촌 공사와 논의했고 작년 4월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 원승지구가 농림부의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될 수 있었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이란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함으로써 안정적 농업생산기반을 확보하는 데 추진되는 것으로 그 사업의 일환으로 ‘원승저수지 신설’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원승저수지 신설로 원승지구 물부족 문제가 해결되는 듯 싶었으나, 당초 계획했던 위치가 부적합하다는 문제와 재해 방지를 위한 하천 정비, 시·도지정문화재 구역으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마을주민과 농어촌공사, 완주군 간의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원승저수지 사업에 대해 두 번의 주민설명회를 거쳤고 농어촌공사의 설명과 주민들간의 의견 차이가 있지만, 농어촌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종합적인 사항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할 것”이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안과 농어촌공사의 안을 서로 면밀하게 검토하고 비교해서 최적의 안이 나올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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