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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꼭 이길 것"…단수 공천자들에 직접 격려 전화

한동훈 "꼭 이길 것"…단수 공천자들에 직접 격려 전화

  • 기자명 조수미 기자
  • 입력 2024.02.19 09:15
  • 수정 2024.02.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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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제일시장 번영회에서 열린 의정부 시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2.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제일시장 번영회에서 열린 의정부 시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워장이 단수 공천을 받은 모든 인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한 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 공천을 확정받은 후보자들에게 반드시 승리해달라는 취지로 직접 연락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의 전화를 받은 후보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열심히 잘하라는 내용들이었다"며 "반드시 잘 될 것이다. 꼭 이길 것이다.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또다른 후보자도 "오늘 오전에 연락을 받았다"며 "단수 공천이 되셨으니 축하드린다, 열심히 하라고 하셔서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공관위는 지금까지 권영세 의원(서울 용산, 4선) 나경원 전 의원(서울 동작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등 86명을 경선 없이 후보로 확정했다.

지도부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부산 북·강서갑, 5선) 김태호(경남 양산을, 3선) 조해진(경남 김해을, 3선) 의원은 우선공천(전략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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