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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광주의 가치를 3배로’ 높이기 위한 도로망 확충 공약 발표

소병훈 의원, ‘광주의 가치를 3배로’ 높이기 위한 도로망 확충 공약 발표

  • 기자명 편집부 기자
  • 입력 2024.02.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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〇 국도 43·35호선 대체우회도로 추진

▲ 소병훈 의원, ‘광주의 가치를 3배로’ 높이기 위한 도로망 확충 공약 발표
[국회일보] 소병훈 국회의원은 20일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추진, 성남-광주 고속화도로 신설, 수도권 제1.5순환고속도로 연장”라는 도로망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는 소병훈 의원이 20대 국회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시킨 사업으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광주시 공약에도 포함된 사업이다.

소병훈 의원은 “2018년 11월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광주시 교통현안을 전달·해결방안을 논의했고 2019년 7월 국토부 간선도로과장·광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신설을 논의했다”며 “2019년 7월,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4차로 신설을 요청, 2019년 12월 일괄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시킨 사업이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또한 “일괄예타 대상사업 확정 이후, 2020년 10월 국토부 담당자, 2021년 1월에는 변창흠 국토부 장관에게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2021년 6월에는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을 면담해 최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며 “2021년 9월 최종적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진 못했지만, 제6차 계획에는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병훈 의원은 “국도 43·45호선 구간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성남, 용인방면 차량들과 광주 교통류의 혼재로 인해 국도 43·45호선 구간의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도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신설해 통행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 의원은 또한 ”향후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통 등에 따른 교통량을 고려할 때 더욱 급격한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실정이다“며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날까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광주 고속화도로 신설, 수도권 제1.5순환 고속도로연장은 지난 2월 2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동부 도로 확충 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광주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타 도시에 대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소 의원은 ”광주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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