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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안 재가

윤 대통령,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안 재가

  • 기자명 조수미 기자
  • 입력 2024.02.20 16:00
  • 수정 2024.02.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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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2.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해 청문보고서를 처리했다.

박 장관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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