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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 회의 참석 주요내용

[한]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 회의 참석 주요내용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1.06.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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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6. 22(수) 14:00, 렉싱턴호텔 2층 첼시룸에서 개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 회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동계올림픽유치 결정이 이제 보름 남았다. 강원도민의 오랜 꿈이자 온 국민의 열망인 평창동계올림픽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김진선 특위 위원장님을 모시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를 구성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정몽준 대표님, 김형오 의장님, 남경필 외통위원장님 그리고 특사로서 활발한 뒷받침을 해 주셨던 박근혜 대표님과 여러 고문님들이 큰 역할을 해 주신 것을 우리가 잘 아는 바이다. 이 자리를 빌어서 국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문방위, 외통위 소속 의원님들, 강원지역의 의원님들, 당협위원장님들, 민간자문위원들까지 많은 분들이 음으로 양으로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해서 노력해 주신 데에 대해 마음 든든히 생각한다. 마지막 6일, 아니 마지막 6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하여 우리가 준비해야 될 여러 가지 요건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주최국의 국민적 지지와 성원일 것이다. 그것 못지않게 국가적인 전폭적 지원도 큰 요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당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정부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한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는 바이다. 또한 특위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서 7월 6일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대한민국 평창이라는 이름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가슴 벅찬 순간을 국민과 함께 꼭 맞이할 것을 믿어 마지 않는다. 모쪼록 오늘 회의를 통해서 보름동안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한 활동이 소홀함이 없는지 최종점검을 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위원장님, 고문님들, 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한 마음이 되고자 한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ㅇ 유치특위 고문인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앞으로 2주 정도 남았다. 우리 평창으로 꼭 결정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은 저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똑같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 국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 지역과 종교를 넘어서 모두 한마음으로 이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지원하고 준비하고 그리고 응원해왔다. 유치를 위해서 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다 아시다시피 100M 달리기를 할 때, 선수들이 마지막 결승점을 지나는 그 순간까지도 전력을 다해서 달린다. 우리도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하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동계올림픽 유치 2주를 남기고 마지막 회의가 될 것 같다. 나머지 2주가 화룡점정(畵龍點睛)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점검을 하고 또 우리 한나라당의 힘과 노력을 보태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7월 6일에 우리 모두가 기쁨의 함성을 지를 수가 있고, 우리 대한민국과 강원도가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다. 감사하다” 라고 했다.

 

ㅇ 유치특위 고문인 정몽준 前대표최고위원은 “여러분들 반갑다. 김진선 위원장님, 조양호 위원장님, 하도봉 총장님, 여러분들 수고 많으시다. 조금 전에 청와대에서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한나라당 의원들과 대통령과 점심을 같이 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께서는 평창동계올림픽유치에 관한 말씀을 많이 해 주셨다. 여러 가지 좋은 말씀 있었는데, 7월 초에 대통령께서 각국 정상들에게 다시 한번 확실히 하겠다고 했다. 지난 두 번의 경험을 거울로 삼아서 우리가 한 표라도 방심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셔서 저희들도 아주 든든하게 생각했다. 우리 김진선 위원장님께서 회의 시작 전에 저한테 해주신 말씀, 제가 잘 챙겨보겠다. 좋은 소식 있기를 기다린다” 라고 했다.

 

ㅇ 김진선 특위 위원장은 “오늘 한나라당 평창동계특위가 4차 회의다. 더반 총회에서 결정이 나는 날이 7월 6일이다. 남은 기간이지만 당 특위차원에서 할 일이 무엇이 있는지 노력을 하고, 특히 유치전선에서 뛰고 있는 조양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을 격려하고 성원을 드리는 그런 기회를 갖고자 회의를 열게 되었다. 당 특위에서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보이지 않는 활동을 많이들 했다. 예를 들면 박근혜 고문님께서는 특사로 각국을 다니면서 활동을 하고, 각 나라에 가서는 동계올림픽 특사역할도 해주셨다. 많은 유치활동을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정몽준 고문님께서도 축구계를 비롯해 기왕에 쌓아 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국회의원님들께서는 연결된 위원회 차원 뿐 아니라 국내유치 열기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셨다. 민간위원님들도 계시는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시다. 개인적으로 국제네트워크를 가지고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유치위원회, 이건희 IOC위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고, 모두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본다. 유치과정에서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서 보장하고 활동하는 것이 IOC에 알려지고 신뢰를 상당히 주고 있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특위 활동도 보람 있었다는 평가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1분 1초라도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특위 고문), 정몽준 前대표최고위원(특위 고문), 고흥길 前정책위의장,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 허천·이혜훈·권성동·황영철·조윤선·배은희 의원(이상 원내특위위원), 김진선 특위 위원장,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 하도봉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조용·이인섭·염동렬·이이재 원외 특위위원, 최상하 당 직능국장, 박상하·이성윤·황연대·박갑철·장명희 특위민간자문위원 등이 함께 했다

 

 

2011.   6.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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