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망미1동 통장친목회 회장과 해당 통장들이 고령 및 장애, 중증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직접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간단한 청소까지 해드리는 사업이다.
망미1동에서는 매월 3세대를 선정해 ‘찾아가는 미용실’ 서비스를 지원하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께서 “걷기가 힘들어 미용실에 가지 못하고 지저분함을 참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커트도 해주고 말벗까지 해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균 회장은 “재능을 살려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미용실을 적극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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