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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정당 투표…국민의미래 32%·민주연합 16%·조국혁신당 17%

비례정당 투표…국민의미래 32%·민주연합 16%·조국혁신당 17%

  • 기자명 이수용 기자
  • 입력 2024.03.12 09:41
  • 수정 2024.03.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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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8%로 더불어민주당을 4%포인트(p)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KBS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38%, 더불어민주당은 34%였다. 조국혁신당은 5%, 개혁신당은 3%, 새로운미래 2% 등으로 조사됐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냐'고 묻자 국민의힘 35%, 민주당 32%로 집계됐다.

지역구 투표에서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86%는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다만 지역구 투표에서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2%였으며 조국혁신당은 41%였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냐'는 물음엔 국민의힘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32%, 민주당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 1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17%, 개혁신당은 3%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8%포인트(p), 응답률은 16.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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