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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비례대표 예비후보 17명 선정…오늘 후보자 오디션 진행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예비후보 17명 선정…오늘 후보자 오디션 진행

  • 기자명 이수용 기자
  • 입력 2024.03.15 14:19
  • 수정 2024.03.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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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책임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4.2.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책임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새로운미래가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17명을 선정했다. 후보자들은 오디션을 거쳐 최종적인 비례대표 후보 최종 순번이 결정된다.

조기숙 새로운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총 45명이 지원해 전날(14일) 총 17명의 명단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는 여성 후보자 9명 남성 후보자 8명 총 17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여성 후보에는 △서효영 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배복주 전 사단법인 장애여성공감 대표 △양소영 현 새로운미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남성 후보에는 △신정현 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박시종 새로운미래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선정됐다.

후보자들은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비례대표 후보 선출 오디션을 통해 최종적인 평가를 받는다. 새로운미래는 공관위원 배점 40%, 시민배심원단 30%, 당원 투표 30%를 반영해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조 위원장은 "공관위원은 여성 4명과 남성 3명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수도권과 충청,호남 등 지역 안배도 고려했다"며 "연령도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새로운미래의 지지층 및 무당층을 대상으로 연령·성별·지역을 안배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PPT자료 활용 등 자유 형식으로 후보 한 명당 3분의 정견발표를 하고 공관위원과 시민배심원단이 5분씩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정당정체성 △당 기여도와 가능성 △경력과 전문성 △득표력 △면접 등 5개로 구성된다. 당원들은 남녀 구분없이 1인 2표씩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투표는 이날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들의 최종적인 순위 발표는 월요일(18일) 오전 새로운미래 책임위원회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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