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로구,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확대

구로구,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확대

  • 기자명 이수용 기자
  • 입력 2024.03.20 07:26
  • 전체기사 422,49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23년 300명 대상 → 2024년 600명으로 확대

▲ 구로구,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확대
[국회일보] 구로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참여자에게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무상대여하고 건강관리 어플 ‘오늘건강’을 활용해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호사, 운동관리사,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인력이 건강미션 부여, 상담, 정보제공을 해주고 참여 전·후 건강평가를 통해 변화 정도를 확인한다.

작년 306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결과 식생활 개선율 70.7%, 신체활동 개선율 74%로 건강행태가 개선됐고 참여자 만족도도 97%로 매우 높았다.

올해는 참여자를 6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1차 모집으로 319명이 등록을 완료했고 4월과 5월에 걸쳐 2차 모집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보건소 이미로 건강증진과장은 “작년에 참여한 어르신이 스마트 기기 사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배움터 전문가의 교육을 병행하고 간담회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해도 어르신 스스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