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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총선에 합리적으로 대처하고 있나

대통령실은 총선에 합리적으로 대처하고 있나

  • 기자명 조찬우 기자
  • 입력 2024.03.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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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여론의 방향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고 있나 

선거에 지면 어떤 상황이 올 수 있는지 상상이나 해 봤나

대통령과 여당이 총선체재로 공조하지 않으면 과반 여려워

 

조찬우 편집국장
조찬우 편집국장

 

 최근 대통령실의 전직 국방부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을 두고 야당의 집중 포화로이어지고 있고 황상무 수석의 회칼 발언의 논란으로 여론이 야당에 유리하게 작용되는점을 두고 여당에선 위기감을 키우고 있다.

여론의 향배에 대한 분위기가 야당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의 정책 변화에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뜩이나 대통령의 지지도가 낮은 상황에선 여당이 불리한가운데 계속된 악재로 여당 후보들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대통령실의 정책은 총선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명분을 따지기 이전에 선거에이기기 위한 전략이 대통령과 여당이 공조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명분과 이치만 따지는 건 결국 야당에 몰표를 주는 결과만 나올 것이다.

대통령은 앞으로 3년을 더 국정을 운영해야 함에도 그동안 야당에서 국정운영에 대한 딴지를 얼마나 걸어 왔는지 잊어 버린것 같다. 결국 선거가 20여일 뿐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실의 결단과 역전의 계기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여당의 과반 확보는물건너 간다는 위기감에 대해서 여당을 지지한는 국민들 마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대통령실의 정책은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론 형성에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경제, 민생, 안보 등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정책은 총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통령실의 정책은 정당들의 선거 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당은 대통령실의  정책을 선거 공약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야당은 대통령실의 정책에 대한  비판을 공격 포인트로 삼을 수 있다.

대통령실의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을수록 투표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은 투표 참여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대통령실의 정책은 총선 결과에 따라 의석 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당의 경우, 대통령실의 정책이 국민들에게 호평을 받으면 의석 수를 늘릴 수 있으며, 야당의 경우, 대통령실의 정책에 대한 비판이 의석 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총선 결과는 대통령실의 정부 운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당의 경우,  총선에서 승리하면 대통령실의 정책 추진이 용이해지지만,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면 대통령실의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대통령실의 정책은 국민과의 소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통령실의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을 잘 파악하고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대통령실이 국민들의 여론을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대통령과 여당 지지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는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진에 대한 원망으로 비쳐지고 있고 비서실장을  경질하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을 대통령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대통령실의 정책은 국가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통령실의 정책이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정책이 아무리 합리적이러 할지라도 여론에 부합되지 않으면 빨리 수정해서 여론을 환기 시켜야 한다.

대통령실의 정책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국가 발전에 기여했는지에따라 역사적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대통령실의 정책은 총선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영향은 국민들의 삶, 국가 발전, 국제 관계 등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대통령실의 정책이 총선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며,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경제가 잘 돌아가는 경우에는 유권자들은 현 정부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져  여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2004년 노무현 정부는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여 총선에서 승리했다.

경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유권자들은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져 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1998년 김영삼 정부는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총선에서 패배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않된다.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은 어떤가를 직시하고 선거에 임해야 할것이다.

주택, 교육, 의료 등 민생 문제에 대한 정책은 유권자들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7년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 국민연금 확대 등 민생  정책을 주력으로 내세워 총선에서 승리했다.

대통령의 지지도가 높을 경우에는 여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도가 높아져 총선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현재 대통령의 지지도는 역대 대통령중에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예를 들어, 2004년 노무현 정부는 높은 지지도를 바탕으로 총선에서 승리했다. 대통령의 지지도가 낮을 경우에는 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1998년 김영삼 정부는 낮은 지지도로 인해 총선에서 패배한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특히 대통령실이 간과해서는 안되는 건 대통령과 여당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과정책 조율이 않돼 서로 파열음이 나면 결국 유권자들에게 외면 받는다는 사실이다.

대통령과 여당이 현실을 직시하고 유연하게 대응해도 이번 선거는 여당에게 결코 쉬운선거가 아님을 깨닫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국민들은 대통령과 여당이 생각하는 것같이 상식적이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여론을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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