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양군, 국공립 양양·현남 하나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양양군, 국공립 양양·현남 하나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 기자명 국회일보
  • 입력 2024.03.21 10:15
  • 전체기사 422,50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22일 양양하나어린이집 앞에서 개최

▲ 양양군, 국공립 양양·현남 하나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국회일보] 양양군이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양양 하나어린이집 앞에서 양양·현남 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한다.

양양군은 지역 아동들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하나금융공익재단,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협약을 맺으면서 국공립 하나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했다.

양양 하나어린이집은 관내 어린이집 4개소가 통합되어 원활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보육실, 상담실, 보건실, 다목적실, 유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됐다.

2층에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도 운영된다.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보육실, 다목적실, 유희실, 조리실 등과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조성됐다.

양양·현남 하나 어린이집은 지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양양 하나어린이집은 16개 반에 171명,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5개반에 19명의 원아들이 등원하고 있다.

이번 개원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과 유종운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연합회장 및 관내 어린이집 원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원식 식순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하나어린이집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김진하 양양군수의 기념사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의 축사 △테이프커팅식 △어린이집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하 군수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양·현남 하나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집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오는 5월 중 육아지원센터내에 준공되는 공공산후조리원·작은도서관·가족센터·공동육아나눔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 출산 후 산후조리부터 육아와 방과 후 돌봄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 고]양양 하나어린이집은 사업비 111억 2,300만원를 들여, 지난 2024년 1월 양양읍 서문1길 32 일원에 대지면적 6,148.82㎡, 건축면적 2,680.65㎡ 규모로 건립됐다.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사업비 21억 8,900만원를 들여 지난 2023년 7월 현남면 해송천로5 일원에 대지면적 4,316㎡, 건축면적 496.29㎡ 규모로 건립됐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