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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핫클립] 한동훈 "정작 이재명은 법원 출석 안 해" 이재명 "참 한심한 얘기"

[총선 핫클립] 한동훈 "정작 이재명은 법원 출석 안 해" 이재명 "참 한심한 얘기"

  • 기자명 조수미 기자
  • 입력 2024.03.23 08:54
  • 수정 2024.03.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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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종섭 대사는 사실 소환을 받은 것도 없다. 범죄 혐의가 드러난 것도 없고, 재판 받은 것도 없고, 기소된 것도 없다. 근데 마치 대단한 사법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처럼 프레임을 짜고 밀어붙이고 있지 않나. 그런데 정작 이재명 대표는 보란 듯이 법원에 출석도 안하고 있다. 이분들이 다수당이 되면 앞으로 나가겠나. 사법시스템 존중하겠나.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이다.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이재명 대표 재판 불출석 사태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법원을 생까고 있다." (22일 장동혁 사무총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우리는 책임감 있고 열심히 일하는 현실 속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당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더 책임감 있게, 그리고 이 나라와 미래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침에 누가 그러던데 제가 선거 끝나고 유학을 갈 것이라고. 저는 뭘 배울 게 아니라 여러분을 위해 무조건 봉사하는 일만 남았다. 제 말을 지키고 공공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란 말씀을 드린다." (22일 충남 당진전통시장 거리인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참 한심한 얘기다. 한민수 후보가 친명(친이재명)이면 경선 기회를 이렇게 안 줬겠냐. 겨우 기사회생해서 지옥에서 돌아오니 이제 친명이냐. 진짜 친명이고 친명을 봐주려 했으면 단수공천을 했든지 경선 기회를 줬든지 지금까지 빼고 있었겠냐. 박용진 후보는 참 훌륭한 정치인이고 장래가 촉망한 좋은 정치인이지만 2번의 기회를 가졌다. 2번 기회로 당원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께서 평가했기 때문에 1번의 기회도 갖지 못 한 당에 오래 헌신했던 명예·보수 없이 고생한 당직자 한민수 후보로 결정하는 게 최고위의 압도적인 다수의 의견이라서 그렇게 결정했다. (22일 충남 서산 동부시장에서 열린 기자회견 이후 '박용진 의원은 비명, 한민수 대변인은 친명이라는 평가가 있다'는 질문에)

 

 

 

서울 강북을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 강북을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조수진 변호사
후보직을 사퇴한다. 윤석열 정권이 입법권력까지 독점하는 폭정은 막아내야 한다는 생각 하나로 시작했다. 출사표가 어떤 평가를 받건 그것보다 이번 총선이 중요했다.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회의원이 되면 똑같은 자세로 오로지 강북구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려고 했지만 국민들께서 바라는 눈높이와는 달랐던 것 같다.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폭행 가해자 적극 변론' 논란이 확산하자 서울 강북을 후보에서 사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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