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등록한 686명 가운데 3분의 2 정도는 국회의원·정당인 등 정치권 인사로 직업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 진입이 잦은 직종 중 하나인 변호사는 8% 정도였다.
22일 뉴스1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공개한 후보자 목록(오후 7시 기준)의 직업 분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후보자 686명 가운데 175명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집계됐다.
정당인으로 등록한 후보(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같이 정당 직책 포함)는 242명, 정치인으로 등록한 후보는 34명이다.
국회의원과 정당인, 정치인을 합한 정치권 인사는 총 451명으로 전체 65.7%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변호사(57명, 8.3%), 교수(37명, 5.4%), 겸임교수·대학강사 등이 많았다.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 등 의료계 인사는 11명, 목사 등 성직자는 6명으로 파악됐다. 방송인·배우는 총 5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자 등으로 기재한 경우를 포함해 무직은 9명이었다.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