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서울 지역을 돌며 지원 유세를 한다. 송파·강남·동작 등 민주당의 험지·접전지 위주로 표심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강남 수서역, 서초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후 동작 성대시장과 영등포 우리시장도 방문해 총선 후보자들에 대한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선거대책위원회는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강남3구는 열세, 한강에 인접한 '한강벨트' 등은 접전지로 판단하고 있다.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수도권은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약세"라며 "정당 지지도가 회복되면서 전반적으로 박빙 열세에서 박빙 또는 박빙 우세로 전환됐다"고 진단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전국을 다니며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지역 중에서도 영등포·종로·동작·마포 등은 방문했고, 이날은 험지에 나선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충북 청주 지역,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경남 창원·양산 지역에서 선거 유세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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