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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금연성공 간편한 금연클리닉 참여로 관악구가 함께 한다.

어려운 금연성공 간편한 금연클리닉 참여로 관악구가 함께 한다.

  • 기자명 이수용 기자
  • 입력 2024.03.2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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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방문없이 금연클리닉 신청 가능한‘모바일 금연지원서비스’운영

▲ 어려운 금연성공 간편한 금연클리닉 참여로 관악구가 함께 한다.
[국회일보] 관악구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금연클리닉 서비스는 QR코드나 SNS를 통해 모바일 금연클리닉에 접속해 등록카드 작성 후 비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금연클리닉 등록이 가능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층과 직장인들의 금연클리닉 접근성을 높이고 흡연자들의 금연클리닉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모바일 금연클리닉 등록 절차는 매우 간편하다.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거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관악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검색하면 관악구의 모바일 금연클리닉으로 연결된다.

휴대폰으로 모바일 등록카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금연상담사가 확인 후 6개월간 1:1 채팅으로 상담을 진행하거나 통화 가능한 시간 예약을 통해 전화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금연클리닉 등록 후 보건소 주간 방문이 어려운 등록자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과 매월 2, 4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추가 금연 상담과 니코틴보조제 같은 금연에 도움이 되는 물품도 지급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신청해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할 경우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관악구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렵다고 생각되는 금연이지만, 함께 하면 쉬워진다”며 “보건소 방문에 대한 어려움으로 금연을 망설였던 주민들이 더 쉽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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