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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24년 일자리창출협의회 개최… 고용률 61.4% 목표

대전 동구, 2024년 일자리창출협의회 개최… 고용률 61.4% 목표

  • 기자명 오공인 기자
  • 입력 2024.03.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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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논의

▲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동구)
[국회일보] 대전 동구는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협의회를 열고 신규 위촉직 위원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올해 동구가 추진할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 일자리창출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11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교수, 아동·사회복지 전문가, 구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위촉장 전달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전 부서 역량 결집 및 동구형 맞춤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61.4% 달성을 위해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자문을 통한 동구 일자리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계획에는 ▲동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업 활성화 지원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취업 희망사다리 구축 ▲일자리 수요와 공급 맞춤 기반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과 17개 세부 실천 과제가 담겨있다.

구는 회의에서 결정된 동구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3월 말까지 지역고용정보망,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시할 계획이며 2024년 일자리 대책으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계속되는 만큼 일자리창출협의회 위원들께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민·산·관·학이 협업해 동구형 맞춤일자리 창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등 동구가 뿌린 희망의 씨앗이 양질의 일자리로 싹을 틔워 새로운 동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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