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봄철 관광객 맞이 운영 시간 확대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봄철 관광객 맞이 운영 시간 확대

  • 기자명 조수미 기자
  • 입력 2024.03.27 08:38
  • 전체기사 422,50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8시까지 운영, 하동군 “봄꽃과 함께 천년 차의 향에 취해보길”

▲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봄철 관광객 맞이 운영 시간 확대
[국회일보] 하동군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내 차 판매장과 차 카페의 운영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야생차박물관·체험관·치유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 판매장과 차 카페는 각각 야생차체험관과 치유관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철 하동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하동 차를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기존에 오후 6시, 7시까지 운영하던 판매장과 카페의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야생차와 차 문화가 결합한 하동군의 핵심 관광시설로 군은 하동 차의 인지도를 높이고 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센터 내 차 판매장과 카페를 개장했다.

차 판매장에서는 소분 포장된 하동 차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30여 개 제다업체의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차 카페는 하동 녹차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넓은 공간과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봄꽃이 만발하는 이 시기에 하동야생차문화센터를 방문하면 천년 차의 향과 함께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