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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으로 화상진료 본격 시작

거제시 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으로 화상진료 본격 시작

  • 기자명 조수미 기자
  • 입력 2024.03.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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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파견으로 인한 보건지소 공백에도 원격진료로 비대면 처방 가능

▲ 거제시 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으로 화상진료 본격 시작
[국회일보] 거제시 보건소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공중보건의사의 잇따른 파견에도 의료취약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보건지소 이용을 원하는 환자가 비대면으로 원격지에 있는 의사와 상담한 후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최근 발생한 의료 공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원격협진은 의료법에 따라 환자를 대면 진료하는 의료인이 환자의 치료 방법, 진료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해 원격협진으로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환자 동의를 받아 원격으로 협진을 요청, 환자에 대한 조언과 자문하는 것을 말한다.

조정순 보건과장은 “앞으로 거동 불편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ICT기기를 활용해 원격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자를 관리, 질 높은 진료와 간호까지 적용할 계획이며 환자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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