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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명동성당서 무료 배식 봉사…직접 김치찌개 끓여

윤 대통령, 명동성당서 무료 배식 봉사…직접 김치찌개 끓여

  • 기자명 조수미 기자
  • 입력 2024.03.27 14:40
  • 수정 2024.03.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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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022년 9월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노숙인·홀몸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아 김치찌개를 만들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9.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022년 9월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노숙인·홀몸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아 김치찌개를 만들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명동밥집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성당 내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파와 양파 등 식재료를 직접 손실하고 돈육 김치찌개를 끓여 점심을 준비했다.

이어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과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윤 대통령은 식판에 일일이 음식을 담아 주면서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봉사활동을 끝낸 뒤에는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명동밥집 운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명동밥집은 매주 수·금·일요일마다 노숙인과 홀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급식소다.

지난 2021년 1월 문을 연 뒤 지난해 말까지 30만 명 이상이 명동밥집을 찾았다. 평일 기준 매일 약 750명이 명동밥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인 시절인 2022년 3월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한 바 있다. 취임 후인 같은 해 9월에도 명동밥집을 재방문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명동밥집에 쌀 2톤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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