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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LH, 황간어울림센터 건립 실시협약 체결

영동군·LH, 황간어울림센터 건립 실시협약 체결

  • 기자명 김두희 기자
  • 입력 2024.03.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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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국회일보] 충북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8일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조은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황간어울림센터는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총 176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황간면 마산리 2-4 일원에 조성된다.

사업부지는 3,132제곱미터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에는 △다목적실 △강의실 △대합실 △마을카페 등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마을 관리 협동조합과 공유주방이 위치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3층부터 7층까지는 공공임대주택 40호가 조성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황간어울림센터의 건립과 이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 공급, 운영 관리를 하게된다.

올해 6월에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황간 어울림센터는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황간어울림센터가 조성되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획대로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제2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황간면은 2018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공모 선정을 이뤄냈으며 현재 경로당 리모델링사업, 골목길정비사업, 올뱅이 국밥거리 조성사업 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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