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집중 검진 추진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집중 검진 추진

  • 기자명 성상수 기자
  • 입력 2024.03.28 10:29
  • 전체기사 422,50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0세 이상 관내 지역민 대상 연중 무료 검진 실시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집중 검진 추진
[국회일보]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산군민 전체 만 75세 진입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3517명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치매 검진을 독려하고 관할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도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거동 불편 등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치매검진 중요성 및 조기검진에 대한 안내 사항이 담겼으며 검사 결과‘인지저하’로 판정된 대상자는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평가를 통해 경도인지장애진단 및 감별검사 시행 후 치매 진단 등이 이뤄진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는 인지강화교실을 제공하고 치매대상자를 위한 치매쉼터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지원△실종예방서비스 △인지재활·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주거환경개선 △낙상고위험군 낙상용품 지원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3년 말 기준 예산군 인구중 65세이상 인구 비율이 34%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며 “노인인구 및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치매로 인한 개인과 가족의 경제적 부담·돌봄 시간 감소를 위해 조기검진을 통한 빠른 발견 및 치료가 필요한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치매조기검진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