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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 개최

  • 기자명 국회일보
  • 입력 2024.03.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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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성공적 정착 과제 및 발전방안 논의

▲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국회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이가형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장, 전북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의 정부 부처와의 협의와 조율 지원이 주효했었던 만큼 앞으로도 2단계 제도개선 과제와 시행령 제정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조실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지은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의 ‘지방세 등 재정특례 발굴 방안’ 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출발한 워크숍은 도 특별자치도추진단의 국조실과의 협력과제 발표가 이어지면서 열띤 토론과 구체적 협업 논의의 장이 됐다.

재정특례 특강의 경우, 특례발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는 자체세원 발굴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으며 도 과장들이 발표한 ‘전북자치도 공무원의 자세’, ‘2단계 제도개선과제’, ‘국무조정실 성과평가 대응’ 내용은 전북자치도의 미래 성장발전에 대한 과제를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국조실의 ‘특별자치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국무조정실의 역할 및 운영사례’발표는 입법과정에서의 다양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법 계획 수립부터 전 단계에 걸친 국조실과 전북자치도 간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워크숍 둘째날은 새만금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며 전북특별법에 반영한 새만금고용특구,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새만금 연계 조문을 살피기로 했다.

이날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개발효과가 전북 전역에 긍정적인 변화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새만금 연계 조문 반영이 필요하다고 전달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시 131개 조문을 반영할 수 있었던 것은 국무조정실에서 적극적으로 부처 조정 등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첫발을 내딘 전북특별자치도가 향후 자치분권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국조실 전북지원과의 협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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