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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2024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 기자명 김두희 기자
  • 입력 2024.03.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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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 소방관계자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 충청북도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일보] 충북도는 29일 도청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4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소방, 시·군관계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충청북도 등 4개 기관별 보고 ▲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의식으로 그동안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선 민·관·군·경·소방에서 선발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최근 북한정세 현황,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발표 등 우리 지역의 안보상황 공유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구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현 안보상황을 반영한 ▲ 실전과 같은 민방위훈련을 주제토의로 북한의 핵 미사일 공격 위협 대비 실질적인 민방위 훈련 실시 등 심도깊은 토의로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의 안보와 도민들의 안녕을 위해 통합방위에 빈틈이 없는지 다시한번 점검하고 엄중한 시기에 한치의 허점도 용납하지 않도록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확고하고 튼튼한 안보의식으로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충무훈련, 화랑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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