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용산' 강태웅 42% 권영세 41% 접전…'구로갑' 이인영 52% 호준석 34%

'용산' 강태웅 42% 권영세 41% 접전…'구로갑' 이인영 52% 호준석 34%

  • 기자명 이수용 기자
  • 입력 2024.03.29 09:21
  • 수정 2024.03.29 09:27
  • 전체기사 422,50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5총선 서울 용산구에 출마하는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권영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갈월동 선거사무소와 이촌역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4.15총선 서울 용산구에 출마하는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권영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갈월동 선거사무소와 이촌역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서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1% 격차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서울 구로갑에선 이인영 민주당 후보가 호준석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26~27일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4.4%p) 결과 서울 용산구에서 강태웅 후보는 42%, 권영세 후보는 4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강 후보는 46%, 권 후보는 45%로 조사됐다.

다만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43%가 권 후보를, 32%는 강 후보를 선택했다. 오차 범위 밖인 11%p의 격차를 보였다.

이 지역에서 이번 총선의 성격을 물어본 결과,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9%, '정부 지원을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1%를 기록했다.

서울 구로갑에선 이인영 후보가 52%, 호준석 후보가 34%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55%가 이 후보라고 응답했다. 21%는 호 후보라고 응답해 2배 넘게 격차가 벌어졌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