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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6월 퇴근길 음악회 연다…음악에 담은 위로와 응원

파주시, 4~6월 퇴근길 음악회 연다…음악에 담은 위로와 응원

  • 기자명 국회일보
  • 입력 2024.03.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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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롱역에서 야당역까지, 매주 월요일 퇴근길에 만나요

▲ 파주시, 4~6월 퇴근길 음악회 연다…음악에 담은 위로와 응원
[국회일보] 파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퇴근길 음악회’는 파주시립예술단이 퇴근길을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월롱역 앞 광장을 시작으로 금촌역 광장, 금릉역 광장, 운정역 육교, 야당역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경의중앙선 전철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운정역과 금릉역에서 진행된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올해는 공연 장소를 추가하기로 했다.

공연은 약 40분가량 진행되며 클래식, 팝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청중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관계자는 “퇴근길 음악회뿐만 아니라 학교, 기업, 마을,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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