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순천시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 연출

순천시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 연출

  • 기자명 국회일보
  • 입력 2024.03.29 14:47
  • 전체기사 422,50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원된 뱃길따라 관람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야간 수상 퍼레이드 진행

▲ 순천시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 연출
[국회일보] 순천시가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기존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해 순천시는 고려초기 순천 동천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천 뱃길 복원에 나섰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새롭게 복원된 뱃길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을 왕복하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일원 동·식물을 모티프로 해 기존 ‘정원드림호’를 업그레이드했다.

흑두루미, 짱뚱어, 칠게 등 순천만을 대표하는 동물을 캐릭터화했으며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화훼와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

수상 퍼레이드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 운영된다.

퍼레이드 선박에는 실제 관람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한편 야간에는 조명 등 화려한 연출을 더해 동천과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정원드림호는 일일 26회 운행될 예정이며 100% 현장발권으로 진행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정원드림호가 올해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입고 다시 태어났다”며 “주·야간에 진행되는수상 퍼레이드는 각각 다른 매력을 선보여 국가정원과 순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멋진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