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월부터 고시문 등 준공서류와 도면, 지적공부를 필지별로 확인 검토 후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물금읍 1,465필지 정리를 시작으로 동면 361필지, 원동면 803필지 총 2,629필지에 대해 현실에 부합하도록 하천으로 지목변경 정리를 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재산관리관에게 지적정리 결과를 통지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필지로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공공용지의 합병 추진도 병행함으로써 재산관리 및 지적공부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목변경과 합병 일제조사·정리로 좀 더 정확한 부동산 정보 자료제공은 물론 효율적인 토지관리와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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