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양시, 마을공동체 52개소 대상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

광양시, 마을공동체 52개소 대상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

  • 기자명 국회일보
  • 입력 2024.03.29 16:20
  • 전체기사 422,50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활용

▲ 광양시, 마을공동체 52개소 대상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
[국회일보] 광양시는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52개소를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내실화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업비 집행의 효율성 제고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보조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도입으로 지방보조금의 교부, 집행, 정산 등 모든 업무가 전산화된다.

이에 시는 지난 18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포함한 마을공동체 보조사업 회계, 정산 교육 등이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공동체가 많아 시는 읍사무소 정보화교육장에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실습 교육도 병행해 보탬e 시스템 활용을 위한 단체가입 신청 등 제반 준비도 마쳤다.

교육에 참여한 광양읍 신도 마을공동체 실무자는 “보탬e 시스템을 처음 들었을 때는 너무 어려워 사업을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실습 교육을 받고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추가적인 교육과 컨설팅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 주도적인 ‘마을돌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마을공동체 공기빛깔 단체 34곳, 돌봄공동체 단체 18곳, 지역 행복플랫폼 단체 2곳 등 54곳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