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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강병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9.04.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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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민생 패싱 장외 투쟁’에 돌입하는 자유한국당, 미래를 포기하는 것인가?

헌법재판관 여성 3인 시대를 이끌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명을 환영해도 모자랄 때에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이 노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헌신해 온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삶을 좌파의 삶으로 규정하고 ‘색깔론 공세’를 펴는 것은, 자유한국당의 ‘기득권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이 소방관국가직화 반대, 산불추경 반대, 유치원3법 반대, 공정거래법 반대에 이어 국회 인사청문회법상 적법한 절차를 거친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마저도 반대하는 것은 자유한국당 스스로‘정쟁정당, 불통정당’임을 다시금 선언하는 행태에 불과하다.

자유한국당이 무조건 반대를 외치며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제 개편 등 처리해야 할 민생 입법이 산더미인 국회를 마비시키고 ‘민생패싱 장외투쟁’에 돌입하는 것은 ‘자유한국당은 미래가 없는 정당’임을 국민들 앞에 확인시켜줄 뿐이다.

자유한국당은 ‘민생패싱 장외투쟁’을 당장 멈추고 4월 국회로 복귀해, 추경과 탄력근로제, 최저임금제 개편 등 국민안전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에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

2019년 4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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