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9.07.23 21:38
  • 전체기사 422,443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비난을 위한 비난 중단하고 협치에 나서라

지금은 일본의 비이성적 수출규제에 맞서 정부와 정치권, 기업과 근로자, 나아가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이미 우리 국민은 기업인·소상공인·소비자 가릴 것 없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여행 자제 등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실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정부와 국민은 하나로 뭉쳐 일본의 무도한 경제 침략에 각자의 역할로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기-승-전-문재인비난에 혈안이 되어 있다.

현실적 대안과 효과적 해법이 있다면 얼마든지 제안하고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황교안 대표가 말하는 ‘경제대전환 프로젝트’, 또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말하는 ‘사법부 판결과 외교적 현실의 괴리를 메우는 외교적 해법’이 그러한가. 

수사에 불과한 대안은 대안이 될 수 없고, 민주주의의 대원칙에 어긋나는 해법은 해법이 될 수 없다.

결국 이는 정부와 여당을 비난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 아닌가. 

편 가르기 정치가 국민을 삶을 망친다는 황교안 대표의 말은 황교안 대표께 그대로 돌려보낸다.

지금은 정쟁에 혈안이 되어 편을 가를 때가 아니다. 우리의 반대에 선 편이 있다면 그들은 현해탄 건너에 있다. 자유한국당은 초당적 협치로 현실적 대안과 효과적 해법을 함께 만들어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일에 동참하기 바란다.

2019년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