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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담긴 국제사회의 확고한 의지를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새누리]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담긴 국제사회의 확고한 의지를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3.01.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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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에 핵실험을 비롯한 어떠한 추가적인 도발도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내용의 결의 2087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

 

  유엔 안보리 결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단호한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북한 당국이 제3차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하며 북한의 비핵화를 거부하는 태도를 보인 데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 당국이 유엔의 경고를 무시하고 잘못된 길을 계속 가는 한 북한은 고립에서 탈피하지 못할 것이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대접을 받으려면 유엔 안보리의 제재 조치를 즉각 수용해야 할 것이다.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하고, 핵무기 개발과 관련한 모든 프로그램도 폐기해야 하는 것이다.

 

  북한 당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 2087호에 담긴 국제사회의 확고한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어떠한 추가적인 도발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핵실험 준비를 하고 있다면 즉각 포기해야 할 것이다.

 

 

2013.  1.  2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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