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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핵실험을 강행하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를 것이다

[새누리]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핵실험을 강행하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를 것이다

  • 기자명 국회일보
  • 입력 2013.01.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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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한 북한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자, 북한은 제3차 핵실험을 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핵실험을 하라는 비밀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는 등 북한 당국이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무모한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를 무시하고 또 다시 한반도를 긴장상태로 몰아넣는 위험한 도박을 감행할 경우 북한은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를 것이다.

 

  북한이 핵실험 강행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국제적 고립뿐임을 명심해야 한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전면 폐기하고 개혁과 개방을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하나씩 둘씩 쌓아가는 것뿐이라는 점을 김정은 체제는 깨달아야 할 것이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등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 당국에 무모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는 게 좋을 것이라는 단호한 경고의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해야 할 것이다. 또 북한의 핵실험 관련 움직임을 철저하게 관찰하고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다.
 

2013.  1.  3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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