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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디지털정당위원회·국민소통위원회 신년하례회 주요내용

[새누리]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디지털정당위원회·국민소통위원회 신년하례회 주요내용

  • 기자명 국회일보
  • 입력 2013.02.0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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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2. 5(화) 14:10, 당사 2층 강당에서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회・국민소통위원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끄는데 많은 노력을 해주신 디지털정당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지난해 9월 디지털정당위원회에 임명장을 수여할 때 “당을 움직이다 보면 여러 가지 정당의 양상이 아주 획기적으로 바뀐다. SNS, 디지털화 되어가는 현대정당의 모습으로 바꿔야 한다. 가상세계의 정당으로 바뀌는 모습을 우리가 수용해야 한다. 그러한 일을 우리가 소홀히 하면 시대에 맞지 않는 정당의 운영이 되기 때문에 소통문제가 생긴다.”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승리했다고 해서 마음 놓고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이제부터 겨우 일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에 불과하다. 그러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해나가야겠는가. 그것은 다시 우리가 대선을 치르듯이 5년을 해나가는 것이다. 더욱 겸손한 자리에서 국민과 소통해야 되고, 국민의 뜻을 펼치고, 존중하고, 거기에 따라서 민주주의 원리 그대로 국정을 이끌 때야만 국민이 인정하는 것이다. 한번 자격을 부여했다고 해서 5년을 마음대로 하라고 해도 절대로 그럴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이제부터 다시 한번 디지털・국민소통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이 일을 해주셨으면 한다. 오늘도 당 지도부의 몇 분들로부터 “전하진 위원장에게 요청하고, 힘을 실어드려야 한다. 예전에 하던 그 일을 지금 어떻게 하시는지 우리가 뒷받침 해드려야 한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제가 그 동안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지 못하다가 오늘 하나 올렸다. 엄청나게 호응했다. ‘좋아요’가 수 백개 붙고, 댓글도 4~50개가 순식간에 붙는 것을 봤다. 저같이 둔한 사람이 해도 이 같이 호응이 있다. ‘자주 좀 들어오세요’ 라는 얘기도 있다. 전에는 제 얘기를 썼다. 이번에는 좀 개방형으로 “난 국회가 좋다. 사시사철 새 모습을 보인다. 변화무쌍한 정계처럼 그 안에는 분명한 아름다움이 있고, 가르침이 있다. 오늘 개원인데, 입춘인데 왜 큰 눈이 내렸을까?” 라고 올렸더니 그 이유를 댓글로 여러분들이 다양하게 달았다. 어떤 경우에는 저한테 따끔한 얘기도 쓰는 것을 봤다. 거기에 올린 사진도 제가 직접 찍은 것이다. 저 같은 사람도 (소통이) 된다는 것을 알고 전 당원이 정치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실대로 정확한 이면까지 소통하는 차원에서 얘기를 하면 얼마든지 우리 새누리당도 국민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 오늘부터 다시 한번 허리띠를 졸라매고, 재출범하는 기분으로 결심할 수 있겠는가. 앞으로 우리 새누리당은 온라인에서 계속해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병수 사무총장, 전하진 디지털정당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3.  2.  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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