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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평창 스페셜올림픽이 연출한 감동의 드라마에 큰 박수를 보낸다

[새누리]평창 스페셜올림픽이 연출한 감동의 드라마에 큰 박수를 보낸다

  • 기자명 국회일보
  • 입력 2013.02.0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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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스페셜올림픽이 연출한 감동의 드라마에 큰 박수를 보낸다.
새누리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쓸 것이다.

 

 

  전 세계 지적장애인의 축제인 2013 평창 겨울 스페셜올림픽이 오늘 저녁 막을 내린다. 지난 8일간 대한민국 선수단 247명을 비롯해 전 세계 1,989명의 참가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과 열정의 드라마는 지구촌 구석구석에 특별한 감동을 안겨줬다.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에는 단 한명의 패자도 없었다. 메달을 목에 건 선수도, 리본을 단 선수도, 뒤에서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했던 코칭 스텝과 가족들도 서로를 격려하고 북돋우며 아름다운 승리를 함께 이뤘다. 이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감사 인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데 애쓴 모든 관계자들과 강원도민들께도 감사드린다.

 

  그동안 지적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사회의 무관심에 큰 상처 받았을 걸로 생각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이번 스페셜올림픽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줬고, 그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임을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하려면 우리 모두가 지적장애인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사회적·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장애인들의 자기 주도적 삶, 지역사회에 통합된 삶, 국제사회 이행촉구 등 3개 부문 11개 세부내용으로 구성된 ‘평창선언’ 을 이행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여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한 지적장애인과 가족들을 열렬히 응원할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쓸 것임을 약속드린다.

 

  평창 스페셜올림픽이 보여준 지적장애인들의 위대한 도전과 감동의 스토리가 삶에 지친 모든 이들이게 큰 용기와 희망으로 작용하면 좋겠다. 그리고 강원도 평창이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새누리당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다짐한다.

 

2013.  2.  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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