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상직의원 보도자료]130318_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상직의원 보도자료]130318_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3.03.18 18:05
  • 전체기사 422,49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보도자료

 
이상직 의원(민주당)은 18일 열린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욱 지능화, 고도화 되고 있는 조세회피지역 활용해 불법적으로 유입되는 외국인투자에 대해 국내 증시 보호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우리은행 민영화와 관련, 메가뱅크는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이미 실패한 모델로 간주되고 있는바, 섣부른 메가뱅크는 시스템리스크만 키울 뿐 아니라 독과점이 될 것이 자명”하며, “공정거래법상 상위 3개 은행의 시장점유율이 75%를 넘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만약 2개 금융지주회사가 합병한다면 총자산이 무려 770조원에 이르게 되어 어느 기준으로 따져도 80%가 넘게된다고 밝혔다.

 
또한 박근혜 정부가 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국민행복기금과 관련, 이명박 정부에서 서민금융의 일환으로 실시한 햇살론과 미소금융, 새희망홀씨제도를 도입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한 정책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처럼, 국민행복기금과 같이 일회성 포퓰리즘 정책보다는 제대로된 서민금융 시스템의 정착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금융위원회 등은 금융수요자 아닌 금융공급자 보호에만 열중해왔고 그 결과 가계부채 1000조, 키코 및 저축은행 사태, CD금리 담합 의혹 등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소기업 회생을 위한 금융권의 대책 마련과 금윰민주화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 밝혔다.

 
또한, 금융권을 장악하고 있는 모피아의 폐해를 지적하며, 금융권 인사의 탕평인사를 주문했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