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민]정은혜 부대변인,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간담회 서면브리핑

[민]정은혜 부대변인,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간담회 서면브리핑

  • 기자명 국회일보
  • 입력 2013.04.09 14:03
  • 전체기사 422,49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구성원들과 아홉 번째 민생현장방문을 겸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설훈, 박홍근, 배재정 비대위원, 정청래 의원, 김경협 의원, 박용진 대변인이 참석하였으며, 김정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박강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공동대표, 이천식 강원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 권운혁 재활용대안기업연합회 전 이사장, 김준호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 이사, 이은진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 이사, 이인경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무국장, 이철종 함께일하는세상 대표이사, 이형출 재활용대안기업연합회 이사, 차인홍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 이미 세계적 추세가 됐다”고 언급하며 “2007년 1월에 사회적 기업 육성법이 제정된 이후 총 801여개의 사회적 기업이 인증”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제, 사회통합을 구현하기 위해서 사회적 기업은 더욱 늘어나는 것이 마땅하다”며 사회적 기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는 “시장경제를 극복하고 공공의 비효율성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사회적 경제영역”이라며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이런 일들을 협력해서 이뤄야 하는 만큼 정치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사회연대기금 및 사회책임투자 금융기관의 설립, 사회책임조달특별법 제정, 지역별 사회적 기업 인프라구축 및 클러스터 지원 등의 제도개선제안이 있었으며, 사회적 기업을 통해 일자리 개수만 늘리기보다 사회적 경제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과 현재 30%의 지원예산 삭감으로 인한 어려움의 호소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제가 정치의 본령”이라며 “우리당 정체가 이런 일에 사회적기업의 창출과 나아갈 길의 방향을 제시하는 쪽으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민주통합당은 18대 대선공약에서 ‘사회투자기금 조성과 활성화를 통해서 시민들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 한 바가 있으며, 오늘 논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적극적 검토를 통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2013년 4월 9일

민주당 대변인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