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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판알만 튕기는 김황식 전 총리에 대해

주판알만 튕기는 김황식 전 총리에 대해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4.02.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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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전 총리가 서울시장 출마문제를 놓고 청와대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은 기회주의적 태도다.

청와대의 의중이 확인되면 출마하겠다는 말이 여권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 서울시장이 국무총리 자리나 되는 줄 아는 모양인데 큰 착각이다.

서울시장직은 최고 권력자의 눈치를 보며 2인자로서 위상을 굳힐 수 있는 국무총리직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런 태도라면 천만 서울시민을 책임질 서울시장직과는 맞지 않다.

서울시장에 출마하려면 서울시민과 상의해야지 청와대의 눈치를 보는 것은 천만 서울시민을 우습게 아는 것이다.

김황식 전 총리는 더 이상 권력주위를 맴돌며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존경받는 전직 총리의 위치로 빨리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

2014년 2월 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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