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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폐지하면 여수엑스포는?

해양수산부 폐지하면 여수엑스포는?

  • 기자명 김득용 기자
  • 입력 2008.01.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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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식 의원, 이명박 정부 여수엑스포 개최의지 의심된다

신중식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전남 고흥 보성)이 해양수산부 폐지는 여수엑스포에 대한 의지를 의심케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해양수산부 폐지는 21세기 신해양시대에 분명히 역행하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오는 2012년 여수에스포의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를 없애는 것은 전 국민이 온 힘을 다해 성사시킨 여수엑스포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의지를 의심케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서 미래국가 발전의 길은 해양개척에 있다며 수산업발전과 어민보호에 매진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열정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신 의원은 농촌진흥청 폐지에 대해서도 이를 즉각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신 의원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민단체협의회, 광주광역시농업인단체, 전남․북농업인단체연합회 등 전국 32개 농민단체와 고흥군의회 등이 농촌진흥청 폐지를 반대하고 있는 사실을 인수위는 직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농촌진흥청의 폐지가 농업, 농촌, 농민을 포기하는 일로서 연구개발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매진하는 농촌진흥청의 순기능을 살리고, 농촌진흥청의 폐지를 즉각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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