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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임시국회 한미FTA비준안 논의 반대

전농, 임시국회 한미FTA비준안 논의 반대

  • 기자명 김득용 기자
  • 입력 2008.04.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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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열리는 4월 임시국회에서 한미FTA 비준안 처리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이 민생국회를 요구하며 한미FTA 비준안 처리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전농은 이번 임시국회가 서민경제안정과 농업의 당면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과 대책들을 처리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한나라당이 처리를 요구하고 있는 한미FTA비준안이나 기업의 이익을 위한 각종 규제완화등의 문제는 시급한 민생현안이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농은 한미FTA비준안은 17대 국회에서 졸속적으로 처리될 문제가 아니라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한 중대한 문제이며 특히 작년 한미FTA체결 후 약속했던 국회차원의 검증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에 비준안처리가 아니라 국정조사부터 이루어져야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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