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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다운 나라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나라다운 나라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8.05.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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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다운 나라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나라다운 나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이제 앞으로 19일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선대위 체제로 가동이 될 것이다. 오늘 자리에는 중앙선대위의 핵심인 공동선대위원장단과 본부장단이 모두 함께했다.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승리의 전략가’ 이해찬 상임고문께서 수석선대위원장으로 수락해 주셨다. 지방선거 승리에 무한책임을 지겠다며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님께서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해 주셨다. 감사하다. 당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기꺼이 중앙선대위에 합류해 주신 우상호, 박영선, 전해철, 이상민, 오제세, 장만채 공동선대위원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참석하시지 못한 우원식, 김우남, 강기정 공동선대위원장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 자리에 함께 못 하셨지만 지역에서 파란 물결을 일으키고 계시는 시도당 선거대책위원장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든든한 지방정부’에서 봉사할 유능하고, 청렴한 후보를 선발하는데 주력해 왔다. 각오를 단단하게 다진 민주당의 필승주자들이 만반으로 준비되어 있고, 선대위 5개 위원회와 정책본부는 민심을 반영한 지역별 맞춤공약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앞에 서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제 한마음 한뜻으로 중앙선대위와 시도당 선대위, 각 후보들과 당원들이 ‘당 중심 원팀’이 되어 단일대오로 나아가겠다.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에 막중한 임무를 부여하고 있다. 낡고 부패한 권력을 교체해서 촛불정신을 대한민국 방방곡곡으로 확산시키고, 지방분권의 시대를 열어 민생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재인정부의 강력한 동반자를 선출해서 변화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번영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문재인정부를 제대로 뒷받침하라’는 국민의 요구에 역사적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화답할 것이다. 이를 위해 17개 시도, 226곳의 크고 작은 지방정부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10곳이 넘는 재보궐 지역에서도 확실하게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대세론’은 사치다. 안일하고 느슨한 태도와는 작별해야 하겠다. ‘민주당의 승리가 국민의 승리’임을 가슴에 새기며, 이번 지방선거에 필사적으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낮고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 다음 주부터는 지역으로 내려가 거점별 중앙선대위 회의를 갖게 될 것이다. 수도권에서부터 부울경, 대구경북, 충청도와 호남까지 뜨겁게 통합하고, 압도적으로 승리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반드시 열겠다.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향한 대장정에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를 호소 드린다. 

어제 한반도에는 두 가지 중요한 ‘역사적 폐기’가 이뤄졌다. 하나는 북한의 핵실험장이다. 또 하나는 안타깝게도 31년 만에 상정된 대한민국의 개헌안이다.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가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첫 걸음이라면, 대통령 개헌안 폐기는 이제 국회가 개혁해야 된다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먼저, 북한이 투명하고 공개적인 핵 실험장 폐기를 약속했고,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세 명의 미국인 석방과 함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와 북미 간 대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분명하게 천명한 것이다. 그러나 어제 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서한을 통해 “6.12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언제든 어디서든 만날 용의가 있으며, 모처럼 찾아온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한의 의지는 변화가 없다”는 것을 밝혔다. 비록 ‘북한의 공격적인 성명’이 발단이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은 비관하거나 낙담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지난 수십 년 간 유지된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평화적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양국 간 신뢰와 이해의 축적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 정부 역시 북미 간 신뢰와 소통을 돕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외교 행보를 펼쳐 나가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판문점 선언’의 정신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온 겨레와 전 세계인의 바람대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이 있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개헌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사실상 폐기되었다. 국회는 국민들 앞에 부끄러워해야 할 날로 기록될 것이다. 헌법에 따른 당연한 의결 절차였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국회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마저 저버렸다. 국민과 약속했던 개헌안을 반대하며 호헌세력을 자임하더니, 현행 헌법 상 규정을 어기며 표결에 불참하는 위헌세력이 된 것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헌법을 농락하고, 국민을 능멸하는 ‘위헌 동맹’을 맺은 것이라 할 것이다. 이는 대선 패배 이후 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자멸하고 있는 대한민국 보수의 초라한 자화상에 다름이 아닐 것이다. 게다가 지금은 국회법에 명시된 국회의장 선출마저 지연시키려 하며, 국회 공백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이는 명백한 헌법파괴 행위이며, 주권자인 국민의 국회개혁 의지를 시험하는 것이다. 국회가 국민에게 도전할 수는 없는 것이다. 국민은 지금 국회의 자격, 국회의원의 자격을 엄중히 묻고 있다. 지금이라도 각성하지 않으면 국민적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아쉽게도 대통령 개헌안은 창고에 들어갔지만, 국민의 염원이 담긴 개헌의 불씨는 더불어민주당이 끝까지 살려낼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주권개헌, 분권개헌, 민생개헌으로 ‘국민이 주인인 새로운 대한민국’을 완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해찬 수석공동선대위원장

이제 선거가 불과 19일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당에서 선거준비를 잘해왔는데 여론조사의 지표로 봐서는 비교적 어느 선거보다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선거를 막상 치러보면, 그렇지는 않다. ‘정치는 생물과 같다’는 말이 있는데, 국민들 마음이 금방 내주고 그런 것이 아니다. 그래서 선거 19일 동안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낮은 포복을 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제 밤만 해도 우리가 예상하지 않았던 북미회담 연기인지, 취소인지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 모든 사람들이 북미회담까지만 잘 되면 큰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호락호락한 것 같지 않다. 제가 보기에는 아마 실무적인 협의가 아직 안 끝난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날짜를 12일 잡아놓고 하려니까 협상이 잘 안돼서 탄력성을 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번 선거가 어떻게 보면 그동안 지역주의에 기반해 온 적폐를 청산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 지방자치선거를 통해서 우리가 지역의 기반을 더욱 든든히, 튼튼하게 해서 대통령의 정책을 뿌리내리게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괜찮다. 지난번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가서 부산, 경남 쪽 사람들 만나 보니까 다들 자신감을 갖고 있고, 전반적으로 괜찮지만 방심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말씀 드린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이 중요하다. 다른 선거보다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낮기 때문에 중앙당에서도 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주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저도 열심히 해서 이번 선거에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

 오늘 ‘나라다운 나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맞아 더불어민주당은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굳은 각오로 국민 앞에 섰다.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정부의 남은 4년과 임기를 같이 할 지방정부를 선택하는 선거다. 지난 1년, 문재인정부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나라다운 나라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제 남은 4년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동반자 지방정부’, ‘내실 있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부활의 시대를 열겠다. 문재인정부 지난 1년, 보수 정부 9년 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제 남은 4년 전국 방방곡곡에서 국민의 삶이 더 큰 변화를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가 지방분권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승리가 되도록 하겠다.

 5월 국회가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동안 지난번 여야가 합의한 대로 민생법안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어제 새벽 3시에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문제가 합의 처리되었다. 밤을 새워서 법안을 처리해 주신 여야 환노위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연봉 6천만원이 넘는 노동자 5만 1천명도 최저임금 대상자가 되는 비합리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최저임금 만원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가 정비된 것이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최저임금 만원 시대를 달성하여 저임금 노동자의 임금 수준을 현실화하고, 소득주도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 그리고 오늘 국토위와 행안위에서 물관리일원화 관련 3법이 여야 합의 정신에 따라 반드시 처리되어서 미완의 정부조직법 개편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이번 28일 국회에서 이런 문제들을 차질 없이 처리하도록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민생에 대한 남다른 각오로 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이석현 공동선대위원장 

 선거가 며칠 안 남았는데 우리 후보들이 좀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 각종 지표가 우리 당이 유리하다고 나오지만 유권자의 속마음은 투표함을 열어봐야 안다. 그래서 좀 더 긴장해서 최선을 다해서 뛰어주길 바란다. 또 어젯밤 미국의 선언으로 우리 국민들이 참 당혹스럽다. 미국과 북한은 밀고 당기는 과정을 통해서 북미정상회담을 다시 속히 추진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 북한과 미국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제가 지난 번에 동북아평화의원단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외교관계자들을 만났을 때 이런 조언을 들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리비아가 핵 포기를 한 후에 카다피가 결국 죽음을 당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확고한 체제보장이 있어야만 핵 폐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이었다. 그들은 카다피의 죽음을 리비아 내정문제로만 보지는 않는 것이다. 그런데 존 볼튼이 리비아식 해결을 여러 번 언급한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 거기다가 펜스 부통령이 북한이 미국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리비아식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하니, 그것이 북한에게는 고깝게 들렸을 것이고, 결국 북한의 격한 반응이 나왔다. 그렇지만 실무회담을 북한이 거절한 것은 정말 적절하지 않은 태도였다. 앞으로 미국과 북한이 협상을 하려면 문재인 대통령처럼 일단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협상은 주고받는 것인데 서로 감정을 건드리면서 어떻게 협상이 되겠는가. 미국과 북한의 성실하고 진지한 협상재개를 촉구한다. 감사하다.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

 세계가 한반도의 평화, 한반도의 변화를 주목하고 주시하고 있다. 간밤의 소식으로 또 당혹스럽고 유감스럽기도 하지만, 북미정상회담이 날짜는 늦어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열릴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이 있다. 따라서 이번 6.13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그 의미가 더 큰 선거라는 생각을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프로세스 정착을 위한, 그 정착을 뒷받침하는 선거승리가 되어야 할 것이고, 또 온 국민이 바라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민의 소망을 더불어민주당이 결집된 힘으로 만들어 내는 그러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

이번 선거는 두 가지 의미 있다. 첫째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고 있는 야당에 대해 국민이 경고를 보내야 한다. 두 번째, 평화와 개혁에 매진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 이 두 가지 의미가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라고 본다. 따라서 이 두 개의 의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주셔야 국민의 뜻이 선거를 통해 드러날 수 있다고 저는 강조를 한다. 중앙선대위장 뿐 아니라 5개 광역단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서 지금 뛰고 있는데, 선거승리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이상민 공동선대위원장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당이 지향하는 자치분권국가를 이뤄낼 수 있느냐를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따라서 우리 당의 훌륭한 후보들이 자치분권 의지와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대거 당선을 통해서 건강한 지역정부가 발현되어서 자치분권국가로 나아가는데 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전해철 공동선대위원장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 승리 중요하다. 국정철학을 잘 이어가고 확실하게 실천하기 위해서도 우리 선대위의 슬로건인 든든한 지방정부를 성립시키고, 또 그걸 확실하게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지난 대선에 저희 민주당에서는 이미 추미애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공조직인, 당이 중심이 되는 선거를 해서 압승을 한 사실이 있다. 이번에도 당이 분명하게 똘똘 뭉쳐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을 한다. 당의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만하거나 또는 저희들이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한다. 이번 북미회담 취소, 연기 등 이런 돌출돌발변수가 늘 생길 수가 있고, 또한 실제로 지역을 보면, 여전히 어려운 지역이, 또 실제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 많이 있다. 그런 면에서 저를 포함해서 저희 선대위 분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현장이든, 어느 곳이든 달려가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승리를 꼭 이루면 좋겠다. 이상이다. 

오제세 공동선대위원장

 계속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기대에 맞도록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압승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상이다. 

장만채 공동선대위원장

반갑다. 사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서 정의롭고, 정말 나라가 나라다운, 그런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2018년 5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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