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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민생정치연구회 창립 토론회 개최

국회민생정치연구회 창립 토론회 개최

  • 기자명 국회뉴스
  • 입력 2008.11.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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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민생정치연구회(공동대표 신상진·이화수 의원)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경제 위기 속의 복지 예산,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창립토론회를 열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각 분야 민생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해 복지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재원과 방안을 놓고 행정부와 입법부, 민간 각계의 의견이 집중됐다.
 
민생정치연구회 공동대표인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복지재정의 재원이 되는 세수의 확대를 꾀하고, 실질소득 감소 등 경기 침체에 따른 충격에 취약한 서민과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내실 있는 사회안전망을 확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나올 것”이라며 토론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이윤성 국회부의장,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했고 이어 최원영 보건복지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 민주당 양승조 의원, 김진수 경실현 사회복지위원장, 고영선 KDI 재정·사회개발연구부장, 이상은 숭실대 교수 등이 지정 토론을 벌였다.

국회 민생정치연구회는 ▲실업 및 복지대책의 실효적 방안 마련, ▲서민경제의 안정 도모,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복지정책의 검토 및 대안 마련, ▲노사관계 선진화 및 고용 대책 등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여야의원 23명이 뜻을 모아 구성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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