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29재보선에서 당선, 5년 만에 국회에 복귀한 정동영 의원(무소속, 전북 전주 덕진, 국회 외교통상통위)이 1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원 선서후 “많이 부족한 사람임에도 다시 정치의 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하루하루가 고단한 국민들께서는 기댈 곳을 찾고 있다”며 “국민들이 의지하고 기댈 곳은 이곳, 의사당이고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용산 참사 유가족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줘야 하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하며, 또 경제살리기와 무관하고 정치적 파국을 몰고 올 언론법을 처리하지 않는 것도 정치”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밖에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정치를 되살리고 국민의 고통을 경감시켜 드리는 일에 힘을 보태고 노력하겠다”고 국회 재입성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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