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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영민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추가)

[민]노영민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추가)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0.07.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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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0년 7월 13일 오후 4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돌려가며 자리를 꿰차는 회전문 인사의 전형이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돌려가며 자리를 꿰차는 회전문 인사의 전형이다.

감동도 없고 신선함도 없다. 이러한 인사를 뭐 하러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지금은 전면적인 인사가 있어야 한다. 영포라인과 선진국민연대 등 그동안 문제가 되어 온 국정농단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그들이 더 이상 권력 주변에서 가로 막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동종교배식의 자기식구 챙기기에만 몰입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협소한 인재풀이 안타깝기만 하다.

 코드인사도 되지 못하는 인사다. 아주 후진적인 1차 집단에만 의존하는 가장 낙후된 코드인사다.

 

 ■ 7.28 재보궐선거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서

 민주당은 역대 재보궐선거에서 중앙당 차원의 선대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해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7.28 재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은 지난 당무위원회를 통해 이미경 사무총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5대 권역별로 권역별 선대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

 5개 권역별 선거대책위원회는 서울은 김민석, 이미경, 최규식, 인천은 신학용, 이호웅, 충청은 홍재형, 오제세, 양승조, 강원은 김진표, 조일현, 광주는 박주선, 김동철 의원을 각각 위원장으로 하는 구성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오늘 오전 1차 선거대책본부회의를 열어 특별유세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특별유세지원단은 각각 대표반(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과 상임고문반(김근태, 손학규, 정동영 상임고문 등)을 두고 특정선거지역을 전담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원 유세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7월 14일(수) 최고위원회를 오전 10시에 여주보 공사현장에서 개최하고, 7월 15일(목)에 서울 은평에서 7.28 재보선 중앙당 출정식 및 4대강 공사 강행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 박영준 국무차장의 전병헌 의원 명예훼손 고소에 대해

 박영준 국무차장이 전병헌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한다.

 영포게이트의 핵심은 정부와 청와대 내에 비선조직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이 비선조직에 의해서 국정농단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국정농단의 핵심은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과 인사개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엽말단을 가지고 논란거리로 삼는 것은 본질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

 국정조사와 특검을 위해 영포게이트의 실체를 밝힐 것을 거듭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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