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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배 포도 태국 시장 진출 확대 하다

상주배 포도 태국 시장 진출 확대 하다

  • 기자명 배용원 기자
  • 입력 2022.08.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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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아니라, 품질로 승부하는 상주 농산물

▲ 상주배 포도 태국 시장 진출 확대 하다
[국회신문] 상주시는 상주원예농협과 과일전문 수출업체 경북통상 주식회사와 함께 지난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상주농산품 해외 홍보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주배, 포도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을 했다.

상주시는 2017년부터 신시장 개척과 신상품 발굴을 위해 태국, 뉴질랜드, 독일 대만 등 12개소의 해외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해외홍보관 운영 실태조사가 어려워 수출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방콕지사와 협력해 태국 시장 확대 및 방콕지사 관할 지역인 미얀마, 인도 시장까지 함께 시장 개척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상주시의회 박광덕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상주시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이 참석해 현지 수입업체 푸드갤러리 대표와 함께 한류열풍에 맞추어 현지 프리미엄 마트에서 상주배, 포도 등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해 한층 더 빛나는 자리가 됐다.

또한 태국이 아시아 지역에서 딸기를 세 번째로 많이 수입을 하는 나라로 한국산 딸기의 인지도가 높아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좋은 상주 주력 품종인 설향도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어 앞으로 딸기 수출전문 단지 구축과 함께 신품종을 적극 개발해 태국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아세안 지역으로 수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수출확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어들과 신뢰구축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태국시장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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