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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윤리위 국민 우려 인식…민생 위기 극복에 힘 모을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제9대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6.2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이밝음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당 윤리위원회를 둘러싼 논란에 "국민들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당이 하나가 돼서 민생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홍석준 의원실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의 활동은 당헌당규에서 보장된 활동이기 때문에 지도부 일원으로 윤리위 활동에 대해 언급하는 거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윤리위는 전날 이준석 당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심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권 원내대표는 25일째 공회전하고 있는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서는 "지금 민생 위기 경제위기 파고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국회가 뭘 하고 있느냐' '위기 극복에 국회가 동참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의 말씀을 많이 하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적 비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여야 간에 감정적인 싸움, 소모적 말싸움은 지양하고 원구성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구성은 1년 전에 양당이 합의한 대로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더불어민주당에 국회 파행의 책임을 넘겼다.

그는 "이제 모든 문제를 단순화해야 한다"며 "새로 출범 정부 비판할 건 비판하고 협조할 건 협조하면서 양당 모두 국민이 원하는 대로 입법 활동 정책 활동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유족들이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요구한 데 대해 "법에 따라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자료들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고등법원장의 영장 발부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며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그 부분에 대해 열람할 용의가 있다고 말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들은 계속 열람을 요구했고 우 위원장이 화답했기 때문에, 우 위원장의 그런 발언이 진정성이 있는지 없는지 원내대표 회담 또는 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통해서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또 경찰의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에 대해서는 "단순한 실무진 실수라고 보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이와 달리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경찰의 인사 번복 논란에 대해 "중대한 국기문란 아니면 공무원으로서 할 수 없는 어이없는 과오"라고 질타했다.

편집부  desk@assemb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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